2025 아산 피나클랜드 봄 꽃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 5월 국내여행지로 저는 아산 피나클랜드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제가 다녀온 수목원 중에 진짜 최고였습니다.
저는 어제 막 다녀왔는데요! 억만송이라는 말이 이해 될 만큼 정말 꽃 천지 였습니다.
제 포스팅이 여러분 봄 나들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찐 후기 한번 보실래요?
아산 피나클랜드
주소
반려동물 입장
반려동물 주말 입장 불가(주중 가능)
네이버 지도
피나클랜드 수목원
map.naver.com
입장료는 대인 15000원, 소인 13000원이구요!
증빙서류 지참 시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입니다.
어린이/청소년/경로/장애인 할인도 있으니, 증빙서류 지참 해서 가시면 됩니다.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및 도우미견 제외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평일 오후에 도착했을 때 널널하게 주차 가능 했습니다.
아마 주말에 가셔도 쉽게 주차 가능하실 것 같아요.
다만 상황에 따라 밀릴 수 있으니 오전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입구부터 알록달록 튤립들이 반겨주는데요!
진짜 실제로 보면 조화 같이 보일 정도로 엄청 싱싱하답니다.
티켓을 끊고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꽃동산이 펼쳐지는데요.
와 미쳤다!!!를 계속 외치면서 다녔어요.
옆에 지나가시는 분들은 입장료가 안아깝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정말 정말 예뻤습니다.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는데요.
그림 아니냐고요ㅠㅠ
감탄하면서 쭈욱 올라가 봅니다.
정말 억만송이 맞나봐요.
예쁜 꽃 옆에 또 예쁜 꽃..장난 아니죠?
나무 사이에 있는 튤립은 또 얼마나 예쁘게요?
튤립 사진 찍으며 막 걷다보면 수선화도 나옵니다.
수선화는 여리여리하고 은은한 매력이 있죠!
역시 너무 예뻐요.
언덕으로 올라가면 폭포도 있는데요.
폭포 앞쪽에 매점이 있어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등을 사먹을 수 있어요.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풍경입니다.
여기도 튤립 미쳤구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그 다음 튤립 보러 내려갑니다.
여러분 보세요!!! 아니 색 조합이 어쩜 이래요!!
나 튤립 좋아했네..
한바퀴 삥 돌아 내려오는 길에는 동물 친구들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알파카, 닭, 염소, 양, 사슴 이렇게 본 것 같아요.
그중에 제일 귀여운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더라고요.
광장쪽으로 오면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아이들과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장 근처에 매점도 있는데요.
이렇게 멋진 튤립과 연못을 구경하면서 음료 한잔 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한 시간정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마지막까지 예뻤던 튤립 원없이 보고 갑니다.
정말 두고 가기 아쉬울 정도로 튤립이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여러분도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봄나들이 하시면서 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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